IS 오바마 위협 '긴장감 조성', 언론-해병대 해커해 '경고 메세지'

입력 2015-02-12 01:38  


IS 오바마 위협

IS 오바마 위협이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슬람국가 IS 소속을 자칭하는 해커들이 10일(현지시각)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미군 해병대원 부인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오바마 가족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위크 트위터 계정에 검은 복면의 이슬람 전사의 모습과 함께 "미국과 주변국이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우리 형제들을 살해하고 있지만 우리는 당신의 국가 사이버보안시스템을 내부에서 파괴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해커들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두 딸까지 위협하는 내용을 전했다.

또한 미 해병대원 부인의 트위터 계정도 해킹한 뒤 "유혈이 낭자한 밸런타인데이 미셸 오바마"라는 문구와 "우리가 당신은 물론 당신의 딸과 남편을 지켜보고 있다"고 위협했다.

앞서 이슬람 무장단체가 미국인 여성 케일라 뮬러를 살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상군 파견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S 오바마 위협에 누리꾼들은 "IS 오바마 위협, 전쟁이 일어나는 것인가" "IS 오바마 위협, 진짜 무섭다" "IS 오바마 위협, 오바마 어떻게 할지"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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