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여친 순결 지켜주고파 But 안을땐 ‘밀착’

입력 2015-02-12 08:30  


강균성이 입담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강균성은 여자친구와의 스킨십에 대해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강균성이 진짜 남자다운 이유가 스킨십을 하다가 못 참겠다 하는 순간 딱 끊는 거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균성은 최대한 지켜줄 때까지 지켜준다고 하자 다들 그러면 여자가 오히려 싫어할 거라며 입을 모았다.

김구라는 예를 들어서 본인이 직접 설명해달라 부탁했고, 강균성은 스킨십은 연인이랑 하는데 아무래도 더 깊은 관계를 하는 것은 참을수록 좋다면서 스킨십을 하던 도중 진짜 힘들다면서 소리를 지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균성은 여자를 아껴서 참는다고 하면서 문제가 없다는 것은 다른 부분에서 확인시켜 줄 수 있다며 안고 있을 때 조금 더 밀착시켜 안는다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윤종신은 강균성에게 이것이 밀당인지 물었고, 강균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김구라는 적금식으로 간다는 것 아니겠냐 말하자, 김국진은 여자가 그 적금을 깨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윤종신은 게스트들에게 강균성의 이런 사랑 방식을 이해하는지 물었고, 모두가 아니라고 하자 강균성은 아마 이해를 못 할거라며 다소곳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미국에서 한창 불었던 운동 중의 하나인 순결 지키기 운동을 하고 있는지 물었고, 강균성은 운동까지는 아니고 방향성을 두고 나아가는게 중요하다며 너무나 순결하게(?) 말해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에 김승수는 궁금했던지 만약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누군가를 만났을 때는 할 수 없는건지 물었고, 강균성은 “이때까지 내가 참 더럽게 살았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라며 결심한다 해 모두를 이해하게 만들었다.

윤종신은 강균성에게 자주 회개하지 않냐 물어 강성균을 당황케 했고, 규현은 이런 분들이 더 재미있게 놀았을 것 같다며 의심했다. 이에 강균성은 첫 경험을 늦게 했다 고백해 mc들과 게스트들을 당황케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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