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출연 중인 진이한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드라마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도시락 100인분을 깜짝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낸 것.
이는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을 위해 진이한이 준비한 것으로 이날 ‘떴다 패밀리’ 촬영장에는 맛있는 도시락 파티가 열려 화기애애함을 더했다.
특히 진이한은 이번 깜짝 선물 계획에 있어 메뉴 선별은 물론, 주문까지 직접 진행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어 대기실을 찾아가 일일이 도시락을 나눠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이 일어난 후 마지막까지 남아 꼼꼼하게 뒷정리를 하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진이한의 사진 또한 이목이 집중된다. 새하얀 의상과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댄디함을 발산하고 있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짓는 반달 눈웃음에는 그의 행복함이 여실히 드러나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것.
진이한은 “한 겨울에 시작하게 된 드라마라 스태프들과 배우 분들의 건강이 유독 마음에 걸렸습니다. 특히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지는 촬영 스케줄에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했는데, 날씨 탓에 금방 식어버려 굉장히 속상하네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또 한 번 제작진과 배우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이한은 얼굴도 마음도 어쩜 그렇게 빠지는 게 없어요? 이런 남자가 존재하는 자체가 선물인 듯”, “진이한 완전 훈훈해.. 도시락이 무슨 소용인가요?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느낌인데.ㅋㅋ”, “진이한 센스있네요~ 더 힘내서 멋지고 재밌는 작품 만들어주세요. ‘떴다 패밀리’ 파이팅!”, “진이한이 직접 준비했다니, 도시락이 더 맛있어 보이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이렇게 진이한이 드라마 촬영장에 도시락을 깜짝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낸 한편, 지난 주 이정현과 오상진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이어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