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의 비밀스런 손동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KBS1 일일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송도원 역으로 열연중인 한채아의 유쾌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스태프들과 장난을 치며 ‘쉿’이라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특히 누군가를 지목하고 있는 듯한 귀여운 손동작과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평소에도 활기찬 촬영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한 스태프는 “한채아는 통통 튀는 매력을 갖고 있다.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여배우답지 않게 장난끼도 많은 편이라 알면 알수록 진국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한채아는 한파 속 진행 된 야외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스태프들에게 먼저 장난을 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얼어붙은 현장을 녹였다.
지난 해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으로 친근한 동네 언니의 모습을 보여준 한채아는 여배우에 답지 않은 폭풍 먹방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채아누나한테 쉿 받아보고 싶어", "이목구비 진짜 뚜렷하다" "채아언니는 손가락마저 예쁘네", "한채아 매력의 끝은 어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가 출연해 매회 높은 시청률로 고공행진 중인 KBS1 일일 ‘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