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놓치면 후회하는 서프라이즈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짜릿한 반전의 해피엔딩으로 종영을 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의 지창욱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깜짝 비하인드 컷들을 대방출 한 것.
사진 속 지창욱은 마지막 촬영에 한창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불철주야로 이뤄진 빼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밝은 그의 모습에는 드라마를 향한 애정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창욱은 드라마 ‘힐러’를 통해 필모그래피에 새로운 역사를 썼을 만큼 어마무시한 활약상을 펼쳐왔다. 외롭고 고독했던 힐러 서정후 캐릭터를 통해 활주로에 오른 지창욱은 섬세한 감정 열연은 물론 정두홍 무술감독이 입증한 날렵 액션, 그리고 안방 여심을 확실하게 사로잡은 로맨스로 눈부신 비상을 펼쳐왔다.
브라운관을 비롯해 공연 무대에서도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했던 지창욱은 ‘힐러’의 OST ‘지켜줄게’를 직접 부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 시킨 터. 눈이 호강하는 비주얼은 기본, 연기에 노래 실력까지 탁월하게 갖춘 지창욱은 이제 국내외의 업계 관계자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톱스타 반열에 당당히 올랐다.
이에 벌써부터 지창욱의 차기작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때문에 그가 앞으로 국내를 비롯해 한류를 이끌어가는 트렌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방극장의 ‘힐링’을 확실하게 책임졌던 지창욱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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