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34)이 숨은 예능감을 뽐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강균성은 "하려고 한 게 아니다. 머리를 푸를까 하다가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 머리 하고 대한항공 타지 마라. 승무원들 놀란다"고 당부했고, 강균성은 "머리 푸니까 그렇게 돼서"라고 거듭 해명했다.
강균성은 또 박진영, 윤민수, 김경호의 성대모사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동네 형이 좋은 거 있다고 보여준다고 해서 갔는데 성인 비디오를 틀었다"며 "계속 잔상이 남았다. 충격이었다. 중학교 때였으니까 어렸다"라고 19금 발언까지 서슴치 않으며 숨은 예능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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