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지난해 영업익 2천92억원…전년비 71%↑

▲ 다음카카오 2014년 4분기 실적

다음카카오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익 65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71%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천540억 원으로 21% 증가했고, 순이익은 505억 원으로 36% 상승했습니다.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 8천984억 원, 영업익 2천92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각각 21%, 42%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천400억 원으로 10% 증가했습니다.

최세훈 다음카카오 대표는 "합병 이후 `새로운 세상, 새로운 연결`이라는 비전 하에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며 "올 한 해 다음카카오의 고민과 노력이 담긴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