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한의사가 명절에 과식을 삼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명절특집 제2탄! 명절 스트레스 극복법`으로 꾸며져 한의학 전문가 박경호, 자연치유 전문가 서재걸,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그의 딸 고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설날 음식들은 추억이 많지만, 칼로리가 어마어마하다"며 "명절 음식들은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오며 가며 많이 먹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MC 이재용은 "하루 권장 칼로리가 2000 kcal인데, 설날 음식은 한끼에 1500 kcal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호 한의사는 "본인 몸무게의 5%만 살이 쪄도 혈압 위협도가 증가한다. 혈압이 높은 분들은 과식을 삼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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