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백옥담, 뜬금없는 노출 때문? 시청률 '하락'

입력 2015-02-12 12:04  



배우 백옥담이 뜬근없는 노출을 선보인 가운데 시청률은 떨어졌다.

지난 11일 방영된 MBC 드라마 압구정백야 85회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깜짝 노출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육선지는 장무엄(송원근 분)과 결혼식을 앞두고 몸매에 대해 걱정하며 거울 앞에 본인의 모습을 비췄다. 육선지는 가슴과 등라인이 깊게 파인 초미니 밀착 드레스로 과감한 노출에 나섰다.

육선지는 거울에 비춘 자신을 보며 달란(김영란 분)에게 몸매에 대해 토로했다.

이날 백옥담의 몸매 노출신은 앞서 백야(박하나)가 죽은 남편 때문에 장화엄(강은탁)과 결혼한 후 뒤이어 등장해 다소 뜬금없는 전개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백옥담의 파격적인 노출신에도 불구하고 압구정 백야의 시청률은 떨어졌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전날 압구정 백야는 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이 기록한 15.3%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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