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은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소망이다. 하지만 그 소망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의 건강은 위태롭다. 환경오염과 서구화된 식생활 및 생활습관 등으로 각종 질병의 발생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장의 건강이다.
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영양분을 흡수하여 에너지를 제공하며 배변활동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인체 면역세포의 70%, 1억개의 신경세포, 500여종의 균이 살고 있어 ‘제2의 뇌’로 불릴 정도로 신비로운 지능을 가진 것은 물론 면역기능을 수행하며 장내 유익한 유산균이 외부에서 침입한 유해세균을 억제해주어 질병발생을 예방해준다. 즉,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장 건강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경우가 ‘제2의 대사증후군’으로 불리며 다양한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장누수증후군’이다.
장누수증후군은 장 점막의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장 속 세균총의 비율이 깨져 부패균이 늘어 장 점막 투과성이 증대해서 장내 독소의 혈류유입으로 생긴 현상을 말한다. 이들 유입된 이물질로 인해 면역반응이 일어나고 전형적인 면역반응의 증상인 염증상태로 인해 아토피와 알레르기, 용종 등이 발생하게 된다.
또 각종 암 질환과 변비, 설사, 복통이 이어지는 과민성대장증후군, 만성 성인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등 다양한 질환이 유발되기도 하며 장의 균총이 깨질 경우 질염이나 방광염 등이 발생하기도 하고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인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 류머티스 관절염, 루프스 질환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모든 질병의 위협에 속수무책이 되는 셈이다.
이처럼 인체 건강의 유지에 필수적인 장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장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면역유산균인 ‘우보비피닥터’가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보한의원과 서울대 지근억 교수가 공동연구개발한 우보비피닥터는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44억 생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함유된 2중건강기능식품이다.
우보비피닥터의 주성분 중의 하나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균을 섭취했을 때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유익균으로 유산균의 증식과 함께 유해균 성장 억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섭취 시 장관의 면역계를 조절, 아토피와 알레르기 질환 등의 발생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례로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아토피와 알레르기성 비염 등 면역계 질환의 이력을 갖고 있는 산모에게서 태어난 2살 유아 132명 중 64명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시킨 결과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아토피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보비피닥터는 한국인 유래의 프로바이오틱스 사용으로 장 정착력과 증식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동일한 사람끼리도 도시에 사는 사람과 시골에 사는 사람, 그리고 동양인과 서양인이 식습관과 생활습관 기후 등이 다르듯 장내 환경 또한 다를 수밖에 없어 같은 균이라도 장 정착률, 내산성 등이 다른데 우보비피닥터는 특허받은 한국인 유래의 균주를 사용하여 효과를 한층 제고시켰다.
우보비피닥터에 함유된 아연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아연은 생체 내 200여 종 이상되는 효소의 구조적 성분으로 체내에서 중요한 대사과정과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연이 부족할 경우 세포증식이 저해되어 성장 지연을 초래하게 되는데 식품 속 아연의 흡수율은 20% 수준으로 낮아 별도로 보충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 부원료로 사용된 셀레늄과 자일로올리고당도 우보비피닥터의 효과를 크게 제고시켜 인체 건강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다. 셀레늄은 육류와 곡류, 견과류 등에 함유된 항산화 영양소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며 결핍 시 근육통과 심장질환, 골관절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자일로올리고당은 충치, 당뇨, 비만의 걱정없이 우리 몸에 유익한 유산균 등에게만 선택적으로 영양원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으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여 유산균이 증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우보한의원 김세윤 대표원장은 “아토피, 백반증, 두드러기 등은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부족, 만성피로 등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됐거나 이상이 생기고, 배탈설사가 잦거나 소화불량인 사람에게 발생하기 쉬운 자가면역성 피부질환”이라며 “최근 국내 한방병원에서 한약과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를 병용했을 때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논문을 SCI급 과학저널에 등재한 바 있는데 장 건강과 면역기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우보비피닥터도 이러한 맥락에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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