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황실 명품 유모차 ‘실버크로스’가 2월 12일부터 2월 15일까지 코엑스전시장 A,B홀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실버크로스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2015 고객감동경영대상’ 유모차 부분 대상 수상을 기념한 ‘유료체험단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코엑스 베이비페어 기간에만 진행된다. 유료체험단은 ‘서프2’와 ‘서프 올테리언’ 제품을 50대 한정수량으로 반값에 판매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은 제품과 관련된 후기만 남기면 된다.
이재완 사장은 이번 베이비페어에 대해 “실버크로스가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알고 오시는 분들도 많다”라며 “유모차를 135년 동안 만든 회사가 실버크로스를 빼고는 없다. ‘유료체험단 이벤트’는 이번 수상으로 제품에 대한 인정을 받았기에 고객분들에게 감동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 구매 후 간단한 사용 후기 하나만 올려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실버크로스의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한다. 가격과 기능적 장점을 고루 갖춘 ‘웨이페러’를 비롯해 디럭스 유모차의 강자 ‘서프2’, 신제품 ‘슬립오버’까지 다채롭다. 실버크로스의 베이비페어 주력 상품은 ‘웨이페러’와 ‘서프2’다. 특히 ‘웨이페러’는 지난해 이미 예약판매가 2차까지 완료됐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모델이다.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때문에 할인도 많이 하고, 가격대가 낮은 모델들이 많이 판매가 될 거라는 생각을 했다. 실버크로스의 ‘웨이페러’는 저렴한 가격대에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세미 디럭스 유모차로, 일반적인 디럭스 유모차의 기능은 전부 가지고 있다. 얼마 전 가수 장윤정 씨가 사용하는 모습이 방송돼 일명 ‘장윤정 유모차’로도 불린다.”
‘웨이페러’는 신생아부터 침대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네스트가 있다. 무게도 디럭스 유모차보다 훨씬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하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등받이와 핸들 조절을 여러 단계로 맞출 수 있어 4세까지 폭넓은 연령대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충격완화 장치인 서스펜션 구현이 잘 되어 있다는 평가다.
현장반응이 가장 좋은 유모차 역시 ‘웨이페러’와 ‘서프2’다. ‘서프2’는 일반 디럭스 유모차와 달리 마그네슘 프레임을 사용해 훨씬 더 가볍다. 일반 디럭스 유모차가 13~15kg대면 서프2는 11kg대로 2~4kg 가량 적다. 에어 서스펜션으로 안정성도 강화했다. 일반 유모차는 서스펜션이 각 바퀴에만 장착되어 있다. ‘서프2’는 각 바퀴에도 서스펜션이 들어가 있고, 중심부에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이 돼 더욱 안전하게 잔진동을 잡아준다.
이재완 사장은 ‘서프2’에 대해 “서프 시리즈의 외형은 세계적인 명성의 디자인상을 받았을 정도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구성 자체가 풀패키지로 되어 있다. 풋 커버부터 시작해 베이비네스트, 보조시트, 레인커버, 컵홀더, 바구니 등을 제공한다. 보통 유모차를 구매할 때 따라 구매해야 하는 상품들이지만, ‘서프2’에는 풀패키지로 되어 있어 선호하시는 고객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는 새로운 신제품도 눈에 띈다. 2015년 실버크로스 유모차 신형인 ‘슬립오버’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안정성이 돋보이는 기술력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아기의 침대로도, 유모차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 유용하다. ‘슬립오버’는 영국 찰스 황태자비가 직접 사용하는 명품 유모차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모델은 엄마들의 문의로 특별히 직접 공수해 베이비페어에서 첫 판매를 하는 이례적인 유모차이기도 하다.
이재완 사장은 “‘슬립오버’는 2015년 신상품이다. 차체가 가죽으로 되어 있고, 서스펜션 장치가 전체적으로 탄탄하게 되어 있다. 요람형도 되고 일반 유모차도 된다. 사용연령 기한도 0세~4세까지로 긴 편이다”고 전했다.
실버크로스는 전시 시간 동안 최대 50% 할인 및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웨이페러’, ‘서프2’, ‘슬립오버’ 외에도 실버크로스의 인기 상품인 ‘서프 올테리언’, ‘페탈’ 등을 판매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50대 한정으로 화이트 서프 스페셜 리미티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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