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이 한 여자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될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패널로 출연한 김민종이 여성에게 2번 고백했다 차였던슬픈 사연을 공개했다고 밝혀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과거 완벽한 외모를 자랑했던 20대 시절의 슬픈 연애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했지만 남자친구와 함께 있어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이어 김민종은 “그날 이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간 날 때마다 그 카페를 갔지만 나타나지 않아 아쉬웠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민종은 나이트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대시를 시도했다가 거절당했던 사연을 언급하며 그 사람이 바로 카페에서 첫 눈에 반했던 그녀였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성시경은 “좋아하는 사람 스타일은 정해져 있는 것 같다”며 김민종의 사연에 격하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 2대 `가상연인` 유리와의 만남이 담긴 VCR로 1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선 공개했다.
JTBC ‘나홀로 연애중’은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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