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1% 감소한 2조 9천502억 원, 영업이익은 758% 늘어난 천52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김기태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작년 4분기 국내선과 국제선 매출 둔화에도 화물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낸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수준에서 머문다면 급유단가는 올해 2분기까지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유가 수준에서 연간 영업이익은 9천600억 원, 순이익은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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