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집
배우 구혜선이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요리를 하긴 하나?"라는 질문에 "한다. 우리 집은 각자 밥을 해 먹는다"라고 답변,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가족들끼리 먹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자기 끼니는 자기가 해결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이어 MC들은 "주방은 하나 아닌가?"라는 질문에 "방에 버너 등 조리도구들이 마련돼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수감생활도 아니고" "21세기 형 가족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지는 질문으로"단독주택에 사느냐"고 물었고, 이에 구혜선은 "그렇다"라고 답했다.이어 MC들은 "집이 아주 클 거 같은데 200평정도 되나?"라고 재차 물었고 구혜선은 웃음만 보이며 말을 아꼈다.
구혜선의 반응에 MC들은 "200평이 맞나 보다"라고 몰아가자 구혜선은 "집은 크다"며 "아무래도 대가족이 있다 보니..."라고 답했다.
이날 구혜선은 "몰래 데이트를 해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있다.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했다"며"난 공개연애도 좋다"면서 연애스타일을 고백했다. 연애할 때 남자에게 올인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별명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구혜선 집 소식에 네티즌들은 ‘구혜선 집, 부럽다’ ‘구혜선 집, 어린 나이에’ ‘구혜선 집, 성공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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