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어제(12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통합생산물류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2015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동반성장총회’를 개최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동반성장총회는 SCM 부문 협력사와의 체계적인 상생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입니다.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원과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협력사 70개사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구매·품질관리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또 기술력, 품질, 공급능력, 원가경쟁력, 신뢰성, 지속가능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협력사 12곳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협력사 관리와 평가 체계를 시스템화하고, 구매 활동을 표준화하며, 상호간의 긴밀한 교류 채널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진행되는 통합구매포털 구축 프로젝트도 소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통합구매포털의 구축이 협력사와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구매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병도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장은 “2015년 ‘우리 다 함께(Togerther, We Can)’라는 경영방침 아래,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동반성장을 위한 이번 노력을 통해 협력 파트너들이 세계 속 뷰티 한류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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