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치타, 강남 사심 고백에 수줍은 미소로 "강남 이 새끼" 폭소

(사진설명 =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강남 사심 고백에 수줍어하며 "강남 이 새끼" 폭소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2AM 임슬옹과 M.I.B 강남이 트랙 2, 3번을 피쳐링 한 곡을 두고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버벌진트가 프로듀서를 맡은 2, 3번 트랙에는 피처링으로 각각 2AM 임슬옹과 강남이 나섰다. MC 산이와 세 사람은 각자 트랙을 선택한 여자 래퍼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최종 배틀 후보를 결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3번 트랙을 선택한 제시, 치타, 육지담, 키썸, 릴샴은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인트로가 돋보인 제시와 강렬한 라임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치타가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고 3번 트랙의 최종 배틀 후보로 낙점됐다.


강남은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아예 고민도 안 했다. 날아 버벌진트 형이랑 4명 다 똑같은 생각을 했다"라며 "내가 머리가 짧은 여자를 좋아하면 진짜 (치타와) 사귀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치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치타는 강남의 마음을 전해듣자 “강남 이 새끼”라고 말하며 흐뭇한 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여성 래퍼 8명이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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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