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자가 진단법이 `기분 좋은 날`에서 공개됐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213/B20150213112333963.jpg)
1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탈모`를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한의사 문경숙,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 개그우먼 문영미와 김미진이 출연했다.
이날 임이석 의사는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모발에 힘이 없으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된다"며 "머리카락이 하루에 평균 50~80개 이상 빠지거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주저 앉는 느낌이 들어도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경숙 한의사는 "모발에 힘이 없고, 모발 색이 바랬을 경우에도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이석 의사는 "잦은 염색과 탈색은 모발 단백질을 변성시켜 탈모를 일으킨다"며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해 염색을 할 땐 저자극 염모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염색과 파마는 2~3달 간격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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