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신화가 완전체로 뭉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신화는 최근 앳스타일(@star1)과 함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데뷔 17주년’, ‘정규 12집’이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오랜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신화는 여전히 멋진 모습으로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멤버 교체나 해체 없이 17년간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온 비결은 뭘까"라는 질문에 에릭은 "그저 모든 게 다 잘 맞아떨어졌다"며 "혼자만 잘해서 되는 건 없더라. 모든 상황과 순간들이 잘 맞아서 좋은 결과를 이루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한 김동완은 "가족 같은 동료애 덕분"이라며 "우리 멤버들은 무슨 일이 생기면 `개인`의 일이 아닌 `모두`의 일이라 여긴다"고 답해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줬다. 신혜성 역시 "모두들 숨기는 것 없이 드러내는 편이라 오히려 오래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리더의 역할도 굉장히 컸다"는 말로 리더 에릭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 "이제 막 데뷔한 신인 아이돌 그룹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앤디는 "끼도 많고 잘 갖춰진 친구들이 많아서 오히려 배워야 할 점도 보인다"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또한 이민우는 "보이 그룹을 보면 초창기 우리 모습이 많이 떠오른다"며 "다들 꼭 원하는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후배 사랑`을 보였다.
지난 1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의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서 전진은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터보 형들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다"고 잠시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매력적인 여섯 남자의 아우라’라는 콘셉트 하에 진행된 신화의 화보와 보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오는 23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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