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지코가 신곡 `Well Done`를 공개한 가운데 지코의 트위터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코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 싱글 `Well done`의 러닝타임은 4분 16초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코는 지난해 2014년 12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이 지나도 그 세월만은 잊지 않도록 Don`t forget never forget 4.16”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 지코의 신곡 러닝타임의 ‘4분 16초’의 숫자 4, 1, 6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날짜를 의미하는 것으로 세월호를 잊지 말자는 뜻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 됐다.
지코가 신곡 새삼 ‘Well done’의 러닝타임을 언급한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락비 지코, 정말 멋지다”, “블락비 지코, 노래도 좋은데”. “블락비 지코, 개념돌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지코의 ‘Well Done’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올레뮤직 등 각종 차트의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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