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쓰레기 정우 만재도에 놀러오다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

입력 2015-02-13 23:30   수정 2015-02-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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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의 첫 게스트 정우의 등장이 예고됐다.

이날 다시 만재도로 들어온 손호준과 차승원, 유해진은 콩나물국으로 밥을 먹은후 4회가 마무리됐다. 이어 삼시세끼의 첫 게스트 정우의 등장이 예고됐다.

정우는 배를 타고 만재도로 들어왔다. 손호준과 정우는 앞서 tvN의 드라마`응답하라1994`를 통해 친해진 사이.

이어지는 영상에는 첫 게스트로 등장한 정우의 만재도에서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우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하는 말에 "예 선배님!"이라며 시원시원하게 대답했지만, 양파도 제대로 자르지 못하고 설거지도 제대로 못해 유해진의 구박을 받았다.

이어 손호준과 함께 불을 피우며 정우는 한숨을 푹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낚시를 떠난 손호준과 유해진은 바다를 헤엄치는 돌고래를 목격해 눈길을 끌었다. 유해진은 돌고래를 본 후 "이런 행운이..."라며 감동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하는 한끼를 시골에서 손수 해결하는 야외 버라이어티`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어촌에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한 차승원, 유해진의 고군분투를 보여주며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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