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이 외출전 바지와 양말을 3~4번 번갈아 신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규한이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다.
이날 이규한은 자리에서 일어난 뒤 대충 씻고 옷을 갈아입으러 드레스룸을 향했다. 마치 쇼룸을 연상시키듯 방은 사방이 옷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 모습에 전현무는 "내 4계절 옷을 다 합쳐도 저정도는 안되겠다"며 감탄했다.
이규한은 날씨를 체크한 뒤 바지를 살피기 시작했다. 그렇게 두 번 정도 갈아입은 후에는 양말을 고르기 시작했다. 양말도 몇 번을 갈아신으며 자신에게 맞는 양말을 찾았다.
그리고 신발을 신으러 나가다보니 신발과 매치가 되지 않아 다시 드레스룸으로 들어왔다. 그는 바지를 갈아입은 후 양말까지 갈아신고 그제야 나갔다.
그 모습에 제작진은 `5분 씻고 30분 옷입는다`고 자막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