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 얄미운 박하나에 “물벼락" 퍼붓고싶어 (종합)

입력 2015-02-14 09:29  


은하가 백야에게 폭발할 지경에 이르렀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은하는 백야가 잔소리를 해대는 통에 폭발할 지경에 다다라 물을 퍼붓기 직전이었다.

유라(원종례)는 백야(박하나)를 만나 도미솔(강태경)과 화엄(강은탁)을 다시 이어달라 부탁하면서 화엄을 아까워했다. 유라는 자식 안 낳아봐 모를 거라면서 특히나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며 간절했다.

백야는 말은 해 보겠지만 화엄의 마음을 알 수 없으니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자 유라는 긍정적으로 전해달라며 도미솔의 좋은 부분을 전해달라 부탁했다. 유라는 그저 순수하고 착한 도미솔만 알고는 자랑을 늘어놨다.

백야는 저번 수영장에서 도미솔에게 다리를 꼬집혔었다며 도미솔이 조금 모진 면도 있다고 하자 유라는 미안하다 사과했다. 유라는 그러나 은하의 말에 속아 넘어가 나단과 잘 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사정을 이해해달라 부탁했다.

한편 달란(김영란)은 선중(이주현)에게 효경(금단비)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면서 준서엄마라고 부르라 시켰다. 그러나 선중은 이상하다며 고개를 저었고, 달란은 어쨌거나 효경씨라 부르는 것은 아니라며 선중과 효경의 사이에 뭔가 거리감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선중은 갑자기 무슨 필을 받았던지 효경에게 전화를 걸어 모델이 되어줄 수 있는지 부탁했고, 마침 선중이 없어 허전했던 효경은 기쁜 마음으로 응낙하며 머리를 손질하면서 선중을 기다렸다. 선중은 오글거리고 느끼한 멘트로 효경에게 아름답다며 흠뻑 빠진 듯 했고, 효경은 쑥스러운 듯 했다.


한편 화엄(강은탁)은 백야를 만나 자신이 실수한 것 같다며 백야와 결혼하겠다고 설쳐댄 점을 사과했다. 백야는 도미솔과 다시 만나라 했지만 화엄은 마음 맞는 사람이 백야였다며 이제는 안 되니 혼자 살겠다며 백야만 바라보고 살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백야는 은하의 주방 일을 하나하나 꼬집어대면서 잔소리를 해댔고, 결국 은하의 폭발을 부추겨 백야에게 물을 퍼부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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