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양파, 외모 변천사 보니...'미모도 실력도 그대로'

입력 2015-02-14 13:02  



양파가 최악의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무대를 펼쳐 시청자에게 감동을 줬다.

13일 밤 방송된 MBC ‘나가수3’에서는 박정현,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소찬휘, 효린이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미션으로 1라운드 2차 경연을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양파는 최악의 몸 상태에 링거 투혼을 발휘하며 무대에 올랐다. 그는 “3일 내내 링거를 맞고 살았다. 몸이 너무 안 따라준다”며 “(목 상태가 안 좋아) 무대가 걱정이다. 이렇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져 본 게 오랜만이다. 이 상황에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파는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재해석해 불러 감동을 안겼고, 그의 투혼은 무대에 고스란히 담겨 청중평가단 뿐만 아니라 함께 경연하는 가수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양파의 무대를 본 가수 박정현은 “아픔을 이겨내려고 100% 노래에 올인한 모습이었다”며 극찬했고, 작곡가 권태은은 “메소드 창법이다. 노래 그 자체가 그냥 본인 이야기처럼 들린다. 진짜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파는 여고생 가수로 데뷔했을 당시의 앳된 얼굴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동안 외모에, 더욱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젖살 통통했던 10대 때의 귀여운 모습도 여전히 남아있었고, 긴 머리를 한 쪽으로 늘어뜨리고 흰 원피스를 차려입은 모습에서는 성숙한 아름다움까지 느껴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는 가수다3` 양파, 최고다”, “`나는 가수다3` 양파,멋있어”, “`나는 가수다3` 양파, 어제 무대 보는데 옛날 생각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