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요리왕, 고양이 벌이 산채 첫만남’
‘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 고공행진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은 12.4%를 기록하며 역대 tvN 방송프로그램 중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의 시청률은 지난 2013년 ‘응답하라 1994’ 마지막 방송 최고시청률 11.9%을 0.9%p 앞서며 tvN 역대 최고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은 비록 적은 양이지만 생선살을 발라 어묵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유해진은 손호준과 어묵의 재료가 되는 생선을 구하기 위해 함께 낚시에 나섰지만 다섯 시간의 고생에도 불구하고 단 한 마리의 생선도 잡지 못했다.
유해진은 결국 ‘피쉬뱅크(Fish Bank)’ 적금을 깨야 했고, 차승원에게 주어진 생선은 작은 우럭 세 마리에 불과했다.
어묵 만들기 미션에 난관이 예상됐지만 차승원은 생선뼈와 살을 분리해 잘게 다진 후 야채와 홍합을 섞어 즉석에서 어묵 반죽을 뚝딱 만들어냈다.
차승원은 동그랗게 어묵 모양을 잡아준 후 기름 안에 넣고 튀겨 어묵 만들기 미션을 성공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의 마스코트 산체에게 친구가 생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뉴페이스 고양이 벌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삼시세끼`의 산체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로 사랑을 독차지했지만,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바깥에 나온 동안 혼자서 시간을 보내느라 외로움을 느껴야 했다. 이런 벌이는 이런 산채의 친구로 첫 등장했다.
벌이는 겁도 많고 잠도 많은 하얀색 단모 터키시 앙고라종으로 산체와 비슷한 체급을 가졌다. 특히 산체와 벌이는 손호준을 사이에 두고 미묘한 대결 구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산체와 벌이가 없는 자리에선 "산체가 더 좋다"며 "벌이는 애교가 없다"고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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