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선영화 김수현, 이선균, 수애, 박신양, 한지민, 하정우, 현빈 '총동원'

입력 2015-02-14 23:58  



설 연휴를 앞두고 특집영화 편성표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설 연휴인 오는 17일에서 22일까지 지상파 3사 채널을 통해 총 29편의 영화가 방영된다.

먼저 17일 KBS1에서는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가 방송된다. 또 SBS에서는 김수현 주연의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방영된다.

연휴 첫날인 18일 KBS 2TV에서는 낮 12시 50분 엄정화, 황정민 주연의 ‘댄싱 퀸’, 오후 10시부터는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가 전파를 탄다

19일 MBC에서는 오전 12시 35분 장혁, 수애 주연의 ‘감기’, SBS에서는 오전 1시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 KBS 2TV에서는 오전 11시 10분 정재영, 한지민 주연 ‘플랜맨’과 오후 8시 30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아이언맨3’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설 연휴 마지막인 20일 KBS 2TV에서는 오전 11시 40분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 오후 9시 30분에는 현빈, 정재영, 조정석 주연 ‘역린’이 방송된다.

21일 21시 55분에 SBS에서는 ‘수상한 그녀’, 22시 10분 휴 잭맨이 출연한 OBS의 ‘리얼스틸’이 전파를 탄다.

22일에는 오후 2시 15분부터 윌 스미스 부자의 ‘행복을 찾아서’가 EBS서 방송된다. 또 22시 10분 OBS에서는 장쯔이와 장동건의 ‘위험한 관계’가, 23시 EBS에서는 ‘굿모닝 프레지던트’, 또 KBS1에서는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가 방송된다.

설 특선영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설 특선영화, 본방사수”, “설 특선영화, 집에서 쉬어야지” “설 특선영화, 대박” “설 특선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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