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허태희, 김재영의 탄탄한 몸매에 감탄 “빨래판 부러워”

입력 2015-02-15 01:14  


인간의 조건2 허태희 김재영

허태희와 현우가 막내 김재영의 복근에 감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폰 없이 사는 5無라이프를 지키는 가운데, 정해진 양의 물만이 허용된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인간의 조건2’ 멤버들은 매일 아침이면 제일 먼저 일어나는 이에게 조식을 준비해주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1일 목욕권을 선물했다.

물을 아껴야 한다는 미션 때문에 제대로 씻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멤버들을 위해 목욕권과 그후 음료를 한잔 제공하겠다는 선물을 한 것.

이에 멤버들은 서둘러 시간마다 지나가는 셔틀버스에 타기 위해 잠도 다 깨기 전에 버스에 올라야 했다.


멤버들은 다 함께 둥글게 마주보고 앉아 온탕을 즐기는가 하면 차가움에 치를 떨면서도 냉탕에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허태희와 현우, 김재영이 사우나에 들어간 것. 후끈한 사우나에서 허태희는 자신의 옆에 선 김재영을 보고 “얜 빨래판이다”라며 탄탄한 몸매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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