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물인터넷 특허 출원, LG 4위·삼성7위

김종학 기자

입력 2015-02-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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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 가운데 LG전자가 사물인터넷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사물인터넷 특허출원 동향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지난해 사물인터넷 분야에 139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의 특허출원은 지난해 206건을 낸 스웨덴의 에릭슨, 198건의 미국 인텔, 143건의 퀄컴에 이어 세계 4번째로 많았습니다.

LG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에는 KT가 75건, 삼성전자는 73건으로 전세계 특허출원 순위에 각각 6위, 7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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