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형 죽음과 관련 있나? '충격 과거'

입력 2015-02-15 13:31  

`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형 죽음과 관련 있나? `충격 과거`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 홍도(최강희)가 이석(천정명)의 형 일석의 죽음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하트투하트’에서 고회장(주현)은 할머니 분장으로 자신을 속인 홍도에게 무언가 꿍꿍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뒷조사에 돌입했다. 그 결과 홍도가 23년 전 고회장의 집에서 일하던 나주댁의 손녀라는 사실이 밝혀져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홍도는 본의 아니게 모두를 속였던 일을 사과하고자 이석과 함께 고회장을 찾아간다. 하지만 고회장은 얘기를 듣지도 않은 채 버럭 화를 내며 홍도에게 “내가 나 속인 것 하나 때문에 그런 것 같으냐. 부모형제 일가친척 하나 없는 외톨이에,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 못한 천덕꾸러기”라며 “내 손자한테서 떨어져달라”고 모진 말을 내뱉었다.


이석의 모친(진희경)은 아들 이석 편에 서서 홍도를 적극 두둔하고 나섰다. 이에 고회장은 “그 아이가 어떤 아이인줄 아느냐. 나주댁 손녀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이석 모친은 충격에 휩싸여 “이석이가 데려온 그 아가씨가 우리 일석이 죽인 그 애라고요?”라며 절규했다.


제작진은 “앞으로 홍도와 이석의 과거에 얽힌 비밀들이 조금씩 드러나며 등장인물 사이의 갈등이 고조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한 관계의 변화, 그리고 두 사람의 선택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하트투하트’, 홍도가 일석을 죽게 만든 장본인이라니 정말 충격적이다” “‘하트투하트’, 홍도가 정말 일석을 죽인 걸까” “‘하트투하트’, 두 사람과거의 진실이 뭘까” “‘하트투하트’, 홍도랑 천정명 헤어지면 안되는데” “‘하트투하트’, 다음 방송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다음 주 금, 토요일 설 연휴를 맞아 1주간 휴방된다. 27일 저녁 8시 30분, 13화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사진=tvN ‘하트투하트’ 스틸컷)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