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이가 난데없이 만두와 건배를 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 유치원에 간 강아지 편에서 윤석이가 만두와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윤석이는 만두와 친해지기 위해 "내가 강아지 보내줄게"라고 인사하며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그리고는 방에서 강아지 인형을 하나 가져온 후 만두에게 달려갔다.
그는 갑자기 "건배할래"라고 외쳐 아버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친구를 만나면 건배를 외치던 아버지를 보고 건배를 시켜주려 한 것. 만두는 "건배"라고 외친 뒤 강아지 인형과 만두에게 뽀뽀를 시켰다. 그리고 나서도 몇번이나 건배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석이는 아빠에게 "만두 꼭 안아주세요"라고 말한 뒤 자신도 강아지 인형을 품에 안았다. 또한 만두에게 "나 하는거 잘 봐"라고 말한 뒤 앞구르기 시범과 터널 통과 시범까지 보이며 친해지려 노력했다. 이날 하루 아빠와 함께, 강아지를 더 사랑하는 방법을배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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