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이병헌 다희, 이병헌 "이지연 다희 처벌 원치 않아..." 이유 보니

입력 2015-02-15 19:43  


이지연 이병헌 다희

배우 이병헌이 모델 출신 이 씨와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에 대한 선처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 50억 협박’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이지연과 다희가 항소심을 앞두고 보석 허가를 신청한 가운데, 지난 13일 이병헌은 법원에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했다.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란 피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것으로 이병헌이 두 사람에 대한 선처 의사를 밝힌것으로 볼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상대방이 합의를 원하기도 했고, 이병헌도 공인으로서 본인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반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씨와 다희는 지난해 8월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음담패설 장면이 담긴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경찰에 체포됐다. 이에 이지연과 다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기소돼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1년2월을 선고 받았다.

이지연 이병헌 다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연 이병헌 다희, 이병헌 왜 갑자기?" "이지연 이병헌 다희, 안타깝다" "이지연 이병헌 다희,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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