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수 월드짐 대표, "빅데이터의 활용정도에 미래의 경쟁력이 달려있다"

입력 2015-02-16 09:57   수정 2015-02-16 09:57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경쟁력이 달려있다" (주)아시아월드짐 송인수 대표가 지난 13일 열린 `2015 NEX-D Festival`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지난 13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한 `2015 NEX-D Festival`에서는 300여명의 산업계, 의료계,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웨어러블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기술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스마트폰과 같이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기기를 구매한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산업간 융합이 필수라고 밝혔다.

이 날 송대표는 피트니스 등 헬스케어 예방 시장에서 웨어러블 기기 산업이 확장될 수 있는 방법을 강연하였다. 송대표는 "액티비티 트래커 등 웨어러블 기기의 융합에 따라 수많은 빅데이터가 모이지만 중요한 것은 여기서 무엇이 의미있는 정보인가를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떠한 컨텐츠를 만들고 서비스할 것인가가 미래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 말했다.

(주)아시아월드짐은 이미 2014년 메디에이지 연구소와 의학 체력 생체나이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시행하고 있다. 이는 수십만명 누적 회원의 운동 목표, 건강이력, 생활패턴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체격, 근력, 체형, 심폐, 유연성 등을 측정한 빅데이터를 분석, 동년배와 비교하여 개인의 상대적 체력 수준을 설명하고, 부족한 부분이나 보완하고 싶은 부위를 특정하여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메디에이지의 생체나이는 삼성병원 등 200여개 종합병원과 검진센터에서 사용하는 의과학적으로 검증된 정보이다.

또한 송대표는 기능성게임 전문기업 블루클라우드와 협력을 선언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체력관리 프로그램과 IoT기반의 웰니스 라이프센터를 상용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현재 블루클라우드와 기개발한 혼합현실 피트니스는 단일센서 기반의 동작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피트니스 센터의 회원들에게 재미적 요소를 통한 지속적인 동기부여는 물론 자세교정 및 기능향상 운동프로그램까지 포함하고 있다.

▶세상 모든 공모전·대외활동 `콘테스트K(www.all-con.co.kr)` 매주 금 오후 7시
구글스토어 `콘테스트K` 스마트폰 앱 또는 올콘 게시판으로 시청자 의견 남겨주세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