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월 271명 에 비해 67.1% 늘어난 수준입니다.
주택연금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주택연금 가입자의 연령은 평균 72세, 주택가격은 평균 2억7천800만원, 월 수령액은 평균 98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가입주택의 94.4%가 시가 6억원 이하의 주택이었으며 국민주택규모(85㎡이하)의 주택이 전체 가입주택의 77.3%를 차지했습니다.
주택 2채 이상의 소유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후 주택연금에 가입한 다주택자도 31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 상속에 대한 인식이 변하면서 노후 대비수단으로써 주택연금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면서 "이에 발맞춰 공사는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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