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인상 대상은 버거류 10개, 아침메뉴 5개, 디저트류 4개로 제품별로 가격이 100∼300원 오르게 되며
대표 메뉴인 빅맥<사진>은 4,1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4,300원), 불고기버거 등 2천원 이하 `행복의 나라 메뉴` 등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고 맥도날드는 설명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자재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 등 대외 변수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가격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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