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철도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 처럼 철도안전 혁신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이달 중 철도운영기관과 전문기관, 학계 등과 함께 철도안전 혁신팀을 만들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철도안전 혁신팀에서는 안전지표 개발, 운영기관별 안전관리 수준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마련하고, 선진국 철도안전 기관 등과의 교류확대도 추진합니다.
또, 철도시설과 철도차량에 ‘생애주기(Life-Cycle) 관리방식’을 도입해 최초 건설·제작 단계부터 유지 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안전감독도 확대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안전 분야에 대한 개선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안전에 대한 기대수준에는 못미치고 있다”며 "자율과 참여, 투명성 제고를 기조로 혁신적 안전대책을 마련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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