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인을 선언한 배우 김옥빈-이희준 커플이 일각에서 제기된 결별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216/B20150216134052903.jpg)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한 매체에 "김옥빈은 현재 이희준과 좋은 감정을 갖고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와 같은 입장임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최근 김옥빈의 필리핀 어학연수 계획 등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옥빈이 최근 지인에 "요즘 힘들다"라고 밝혔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김옥빈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전하며 "최근 계획을 가졌던 어학연수 역시 예정보다 늦어지게 됐다. 현재 김옥빈은 한국에 체류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 강유나, 김창만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옥빈 이희준 결별설, 양측 소속사가 부인했네" "김옥빈 이희준 결별설, 사실이 아니였구나" "김옥빈 이희준 결별설, 왜 불거졌지?" "김옥빈 이희준 결별설, 잘 만나고 있다니 다행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김옥빈 트위터, BH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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