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는 투잡중' 소녀시대 유리, 요가선생님으로 변신...180도 다리찢기 '깜짝'

입력 2015-02-16 14:27  

`스타는 투잡중` 소녀시대 유리, 요가선생님으로 변신...180도 다리찢기 `깜짝`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요가 수업에서 놀라운 유연성을 뽐냈다.



유리를 비롯해 레인보우 재경,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 배우 기태영, 이본, 조달환은 최근 진행된 KBS2 `스타는 투잡중`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워너비 몸매로 손꼽히는 유리는 몸과 마음이 투명해지는 유리의 힐링 요가 클래스를 열어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한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 한 수강생은 "선생님이 너무 예뻐 수업에 집중하기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유리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아로마 오일을 발라주며 교감하는 요가 선생님으로서의 자질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활발한 활동을 재개한 이본 역시 퍼스널 트레이너로 변신해 길었던 공백기와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굴곡 있는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평소 보디빌딩 자격증을 딸 만큼 운동 마니아인 이본은 탄탄한 엉덩이와 등 근육을 만드는 특급 노하우를 전수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반인이 꿈꾸는 1순위 투잡 아이템인 커피 수업을 맡은 건 다름 아닌 기태영이었다. "아내 유진 덕분에 커피의 세계에 입문했다"고 말하는 기태영은 아내와 함께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을 정도로 커피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기태영은 처음 수업을 듣는 일반인 수강생들을 위한 핸드드립 커피와 라떼 아트 수업을 통해 품격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브라이언은 플라워 클래스를 열어 반전 취미를 공개하고, 조달환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한 취미 생활로 떠오른 캘리그라피 수업을, 재경은 가죽 공예 클래스를 열어 다재다능한 모습을 드러냈다.

스타 6인의 특별한 클래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스타는 투잡중`을 통해 공개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유리, 요가선생님 변신?...어떤 모습일까?" "소녀시대 유리, 요가 잘하는가 보다" "소녀시대 유리 180도 다리 찢기, 놀랍다" "소녀시대 유리에게 이런 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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