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원료 입고마다 안전성을 철저하게 검사하고 있다"며 "불안감 해소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쉬폰케익과 `칼로리바란스` 등 관련 제품을 자체적으로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제과도 "농협한국양계의 계란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해당 원료를 사용한 제품 2종에 대해 자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한국양계농협 평택 계란가공공장은 버려야할 찌꺼기 계란으로 가공식품을 만들고, 식품 기업에 공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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