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롯데 "찌꺼기 계란 관련 제품, 자진 회수"

입력 2015-02-16 17:03  

한국양계농협 평택계란가공공장이 폐기해야 할 찌꺼기 계란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지자, 이 공장으로부터 식품 원료를 공급받은 대기업들도 관련 제품 회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태제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원료 입고마다 안전성을 철저하게 검사하고 있다"며 "불안감 해소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쉬폰케익과 `칼로리바란스` 등 관련 제품을 자체적으로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제과도 "농협한국양계의 계란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해당 원료를 사용한 제품 2종에 대해 자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한국양계농협 평택 계란가공공장은 버려야할 찌꺼기 계란으로 가공식품을 만들고, 식품 기업에 공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