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댄스 가수 시절 재현…나르샤 "대중 속였다" 왜?
(썸남썸녀 채정안 사진 설명 = 채정안 댄스가수 시절 `해당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채정안이 설특집 파일럿 예능 `썸남썸녀`에 출연해 과거 댄스 가수로 활동할 당시 선보였던 테크노 댄스를 재현해 화제다.
채정안은 SBS 설 파일럿 예능 `썸남썸녀` 사전녹화에서 가수 채연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와 함께 야밤에 댄스파티를 벌였다.
그러나 채정안의 어설픈 댄스 실력에 나르샤는 "언니는 대중을 속였어. 춤을 잘 추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채연은 "하지만 언니의 흥은 따라가지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썸남썸녀에서 반전 매력을 공개한 배우 채정안이 주목받으면서 과거 채정안의 댄스 가수 활동 모습이 눈길을 끈다.
채정안은 지난 1999년 1집 `무정`을 발표해 요염한 이미지와 섹시한 매력과 함께 테크노 여전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1년 3집 앨범을 끝으로 가수활동을 중단하고 `커피프린스1호점` 출연 등 드라마와 영화 등 연기 활동에 집중했다.
이후 채정안은 2008년 7년 만에 프로듀서 방시혁과 손을 잡고 디지털 싱글 `TV러브`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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