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살벌한 여고생 변신…동안 비결 대체 뭐길래

입력 2015-02-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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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교복을 입고 칼을 들고 있는 살벌한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그녀의 동안 비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16일 MBC 드라마 `앵그리 맘` 제작진은 그녀가 직접 횟감을 손질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극 중 조강자의 여고생 시절의 모습이다. 그는 최근 경상북도 포항 인근에서 촬영한 내용으로 강자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횟집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던 것.

김희선은 더 리얼한 표현을 위해 현지 횟집 사장님으로부터 회 썰기를 전수받으며 열의를 보였고, 쉬는 시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김희선의 열의가 대단하다. 첫 촬영부터 무척 추웠는데, 촬영에 들어가면 떨지도 않고 연기를 해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 김희선은 촬영장소가 부둣가인데다 야외 밤 촬영으로 더욱 추워지자, 전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캔 커피를 돌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김희선의 동안 비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그녀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동안 비결에 대해 밝혔다.

그녀는 다이어트나 나이 등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술을 즐기면서도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알려달라`는 질문에 술을 피하려고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잠깐이라도 즐기고 집에 와서 숙면을 취하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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