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와 남재현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신경전을 벌였다.
(남재현 이만기 사진=방송화면캡처)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설날특집 ‘백년손님’ 사위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와 남재현의 신경전은 끊이지 않았다. 이만기는 ‘백년손님’을 보면 예고편에 자기가 먼저 나간다며 남재현에겐 서서히 ‘가는 물’이라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이만기는 남재현보다 남재현의 장모님이 인기가 더 많다며 남재현이 재미없다고 말했다. 또 이만기는 남재현의 실수를 계속 폭로했고, 남재현은 그나마 방송 2년차가 되니 잘한다며 해명했다.
곧이어 남재현의 반격이 일어났다. 남재현은 매운닭발을 못 먹는 이만기를 놀리며 반격에 나섰다. 이에 이만기는 그만 먹으라며 남재현에게 핀잔을 줬다.
이어 이만기는 남재현과 MC 이경규와 씨름 대결을 펼쳤다. 먼저 남재현과 승부를 겨루게 된 이만기는 3초만에 승리 거두기, 한 발 들고 승부하기, 한 손으로 승부하기 등의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손쉽게 3전 3승을 거두며, 천하장사로서의 위엄을 선보였다.
한편‘힐링캠프’는 전국 기준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하는 ‘안녕하세요’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힐링캠프 이만기 남재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만기 남재현, 너무 웃겨서 배꼽 빠지겠네", "힐링캠프 이만기 남재현, 이만기가 질 수 없지", "힐링캠프 이만기 남재현, 남재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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