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화보에서 꾸밈없는 본연 모습 드러내...뭘 해도 '여신미모'

수지, 화보에서 꾸밈없는 본연 모습 드러내...뭘 해도 `여신미모`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화보에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수지는 표지 모델로 나선 나일론 3월호 화보에서 다양한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꾸밈없는 22살 수지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이번 화보의 콘셉트이다. 이에 헝클어진 헤어 스타일링과 거의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 내추럴한 룩으로 순도 100퍼센트의 `진짜 수지`의 모습 그대로를 담아냈다.

집에서 보내는 수지의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일상을 담기 위해 한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을 아늑한 집으로 만들어서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내내 스태프들 모두 "기승전, 예쁘다"라며 연신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점심부터 새벽까지 계속된 고된 촬영에도 수지의 특유의 발랄한 엔도르핀과 여신 비주얼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

이번 화보는 첫 콘셉트부터 촬영까지 모두 수지와 함께 의논하고 작업한 결과물이라 특별하다. 커버 이미지는 상큼한 `여신 미모`가 눈길을 끄는 반면, 내지 화보 속엔 순수한 22살 수지를 볼 수 있는 것 또한 눈 여겨 볼만하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지는 "아마 우리 할머니가 봐도 재미있어하실 거다. 화려하진 않지만 담백하고, 잔잔하고, 찐하다. 그러니까 MSG 없는 영화다"며 곧 개봉할 영화 `도리화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22살 수지가 좋아하는 것들을 주제로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솔직한 내면을 보여주기도 해 눈길을 끌고있다.

한편 수지의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3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그녀의 물오른 미모를 담은 패션 무비 나일론 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지, 여신이다" "수지, 뭘 해도 예쁘네" "수지, 이번 화보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 "수지, 비주얼 좋다" "수지, 민낯에도 빛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나일론)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