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원년 멤버였던 제임스 후퍼가 출연했다. 제임스 후퍼는 박사 과정 공부를 위해 4회까지 출연 후 하차했다.
이날 제임스 후퍼는 한국 청년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첫번째는 자신의 꿈을 쫓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에는 모든 에너지와 열의를 쏟기 마련이다. 따라서 그런 일은 반드시 성공한다"라며 "그러니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 나가면 된다. 실패를 두려워말라. 실패라는 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여러분의 삶은 매우 특별하고 딱 한 번 뿐이다. 열심히 일해 많은 돈을 벌며 살 수도 있지만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복과 비교할 수 없다. 스스로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기회들도 놓치게 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해에는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새로운 곳으로 떠나보라"라며 "새해는 새로운 기회이자 가능성이다. 삶은 새로운 경험과 미지의 것들로 가득 차있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완전 감동적이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멋있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좋은 말이네요 정말"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계속 나오면 좋을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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