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할 시간인데 이놈의 라디오는 어째 나오질 않니"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재도 생활 중인 유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해진은 라디오 사랑을 들어내며 큰 라디오를 손에 들고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만재도에서는 잘 전파가 터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듣기 위해 라디오 안테나를 길게 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농촌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준비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어촌편` 유해진, `참바다 씨` 정말 웃겨요", "`삼시세끼-어촌편` 유해진, 차승원 케미 정말 웃겨", "`삼시세끼-어촌편` 유해진, 손호준 브로맨스 대단해", "`삼시세끼-어촌편` 유해진,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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