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몰고 다니는 exid 하니, '성적+왕따+성형' 소속사는 '발끈' 강경대응

입력 2015-02-17 15:09  

루머 몰고 다니는 exid 하니, `성적+왕따+성형` 소속사는 `발끈` 강경대응



걸그룹 EXID 하니가 증권가 루머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성형 루머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EXID 하니는 성형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하니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 출연해 성형 논란을 해명했다.


당시 하니는 "학창시절 친구가 어느 날 내가 교실에 못 들어오게 막더라. 나중에 보니 내 책상에 `코에 분필 넣은 거 티난다. 성형 괴물`이라는 등의 말들이 적혀있었다. 큰 눈과 높은 코 때문에 성형 의혹을 받아왔다"라며 성형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표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CT 촬영과 학창 시절 사진을 비교한 결과 자연미인으로 판명 받아 성형 루머를 잠재울 수 있었다.


하지만 하니가 또 다른 루머에 시달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해당 루머는 팀내 왕따설과 데뷔 초부터 국내 남자 중년 배우와 밀회를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런 루머는 모바일 메신저와 온라인상에서 `찌라시` 형태로 퍼지기 시작해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하니의 소속사는 "증권가 찌라시에 하니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을 봤다"며 "전혀 사실이 아닌 이야기이기에 처음에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해당 찌라시를 접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하니의 증권가 루머에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하니와 관련된 찌라시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찌라시를 유포할 시에는 관련자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id 하니 루머 강경대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exid 하니 루머 강경대응, 안타깝다", "exid 하니 루머 강경대응, 이제야 뜨고 있는데..","exid 하니 루머 강경대응, 사실일까?", "exid 하니 루머 강경대응, 진짜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id 하니 사진=한경DB/ 위아래 직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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