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3월 컴백, `쓰리썸` 연상시키는 `하나 더` 뮤비 재조명 `너무 야해`
걸그룹 피에스타가 3월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던 `하나 더`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지난해 7월 피에스타는 ‘하나 더’를 공개 했지만, ‘쓰리썸’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MBC ‘쇼! 음악중심’으로부터 출연 불가 통보를 받있다.
이에 피에스타는 `하나 더` 가사 중 가장 큰 논란이 됐던 "너와 나 둘에 한 명만 초대해줘 우리의 방 안에 / 우리보다 이거 많이 해본 애 지금이 딱 인데 하나 둘 셋"이라는 부분이 "너와 나 줄어든 시간에 할 것 다 하잖아 너는 뭐든 / 내가 하루종일 있어달랬어 나땜에 뭘 못했어 하나 둘 셋"으로 변경했다.
특히 `하나 더` 뮤직비디오에서 피에스타 멤버들은 화려한 색감의 의상을 입고 발랄함과 섹시함을 함께 선보였다. 하지만 너무 짧은 하의와 가슴골이 다 보이는 상의는 대중들이 접하기에 다소 선정적이라는 평이 있었다.
한편 피에스타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미니앨범 ‘블랙 라벨’의 이미지컷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피에스타의 이번 콘셉트는 발랄함 보다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긴다. 블랙톤의 의상에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이 한층 세련미를 더했다.
피에스타 소속사 콜라보따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전작들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수위를 조절해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피에스타는 오는 3월 초 새 앨범 ‘블랙 라벨’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피에스타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에스타 컴백, 우와 이번엔 어떤 모습일지", "피에스타 컴백, 흥해라", "피에스타 컴백, 너무 노출이 심해요", "피에스타 컴백, 드디어 컴백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