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3년만에 18억 번 뒤 88억 빌딩 매입

입력 2015-02-18 11:02   수정 2015-02-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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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의 아내인 피부과 전문의 한수민 씨가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명수 아내 한 씨는 지난해 12월 방배동에 주차장과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토지 730㎡(222평)와 건물 283㎡(86평)을 88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토지는 방배로 대로변에 접한 건물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해 건물 신축 시 높은 임대 수익이 기대되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한 씨는 2011년 10월 `박명수 건물`로 알려진 성신여대입구역 부근 건물을 29억원에 매입한 후 전 층에 스타벅스를 입점시켰다. 또 2013년 건물을 46억6000만원에 매각하면서 17억6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삼성병원 수련의를 거쳐 현재 피부과 병원 원장으로 근무 중이다.(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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