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현재의 인터넷 종말?…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설 피해야 할 시간대…당번 약국

입력 2015-02-19 20:45   수정 2015-02-21 07:59

`톡톡` 화제의 뉴스

"인터넷 못 느낄 것"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59)이 "인터넷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발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릭 슈미트 회장은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서 인터넷 미래에 관한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하겠다. 인터넷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 슈미트 회장은 “현재의 인터넷은 일상적인 물체가 됐다. 또 서비스의 일부가 되면서 마치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덧붙여 슈미트 회장은 “수많은 IP 주소와 기기, 센서 등이 당신과 상호작용을 하면서도 감지조차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 접속은 당신 존재의 일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사람이 방에 들어가면 방에 있는 모든 물건이 인간과 상호작용해 승인을 받아 작동하는 ‘동적인 존재’가 된다”고 예측했다.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 화제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이 화제다.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 지출이 전년보다 개선됐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율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은 430만 2천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지난해 월평균 가계지출은 335만6천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취업자가 늘면서 근로소득이 증가했고 기초연금 도입에 따른 공적연금 등 이전소득이 늘면서 가계소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지출이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2.8%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가계지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가계소득과 지출 증가율은 3분기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가계소득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 3.0%에서 4분기에 2.4%로 하락했다.

4분기 소비지출 증가율도 0.9%로 3분기의 3.3%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특히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4분기 실질 소비지출은 -0.1%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담배지출이 줄었고 이동전화 가입비 인하 효과 복격화와 알뜰폰 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 등으로 통신비가 감소한게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49만8천원으로 전년대비 3.5%가 늘었다.

또 기초연금 등에 힘입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소득 5분위 배율(소득 1분위와 5분위만 비교)은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4.45배를 기록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화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의 의학적 병명은 `심부정맥혈전증`이다.

10시간 이상 여행할 때 비행기에서 오랫동안 비좁은 공간에서 다리를 펴지 못한 자세로 움직이지 못 할 때 발생하기 쉬우며 발생시 굵은 정맥에 피가 굳어 혈맥이 막히며, 하지의 심부정맥에 혈전이 생겨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예방법으로는 자주 물을 마시고 기내 스트레칭을 하며 좌석 사이의 통로를 걷는 것는 등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설 피해야 할 시간대

설 피해야 할 시간대 설 피해야 할 시간대

`설 피해야 할 시간대`가 화제다.

설날인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늦은 오후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성묘객과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차량통행이 답답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귀성 차량 정체는 오후 4∼5시께, 귀경 차량은 오후 3∼4시께 극심하겠고, 자정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4시간50분이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 대구 4시간, 울산 5시간, 강릉 2시간50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는 3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방향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에서 서울 6시간50분, 대구에서 서울 6시간, 광주에서 서울 5시간, 대전에서 서울 3시간30분, 울산에서 서울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 피해야 할 시간대 설 피해야 할 시간대)

한편, 도로교통공단 전라북도지부에 따르면 설 피해야 할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이다. 이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전북지역 교통사고를 조사한 결과 오후 6시~8시 사이에 사고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어 오전 0~2시와 오후 2시~4시, 오후 4∼6시와 오후 8~10시, 오후 10시~12시가 10%에 가까운 교통사고 발생률을 기록했다.

당번 약국

당번 약국 당번 약국

`당번 약국`이 화제다.

설 연휴(18~22) 119에서 당직 병원·약국 안내, 응급환자 처치와 이송, 전문의 질병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안전처는 설 연휴 119로 전화하면 당직 병원과 약국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응급처치 상담 및 구급차 출동 요청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당번 약국 당번 약국)

한편, 당직 병원·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 응급의료정보 앱, 보건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미국이 가장 많이 본 케이팝은?

싸이 행오버 화제

싸이의 행오버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에 선정됐다.

빌보드 닷컴은 최근 2014 미국 유튜브 조회수를 집계한 결과, K-POP 분야에서 싸이 행오버가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싸이 행오버에 이어 엑소(엑소) K-중독이 2위, GDX태양의 굿보이(Good boy)가 3위에 올랐다.

한편, 싸이는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오버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싸이 ‘행오버’는 한국 음주 문화를 코믹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다. 미국 서부 힙합 전설 스눕독이 피처링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또 빅뱅 지드래곤(권지용)과 투애니원 씨엘(이채린), 모델 정하은, 황현주 등이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했다.

행오버 공개 후 유튜브에서 패러디물이 양산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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