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에 출연한 한 대중문화 전문기자는 "임은경에게 들어보니 굉장히 속상해 하더라. 식구들이랑 떡국 먹으려고 했는데 왜 하필이면 임창정과 났느냐. 최다니엘도 같이 나오고 있는데 11살 나이차이 임창정과 났다고"라고 말했다.
임은경 측 관계자도 임창정과 열애설에 대해 “연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 현장에서는 임창정 뿐 아니라 최다니엘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열애를 부인했다.
임창정도 임은경과의 열애설을 재치 있게 해명했다.
임창정은 자신의 팬사이트에 “일단 진짜인 척 하고 실검 한 3일만 가자. 입들 다물고 계속 축하한다고 여론몰이를 해. 산통 깨지 말고. 잘하면 진짜 사귈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키키키 오호 신난다~ ‘치외법권’ 가는거야~”라고 직접 글을 올렸다.
임창정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임은경과의 열애설을 위트 있게 해명한 것 같다”며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현재 영화를 같이 찍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 그 이상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에 임창정은 또 다시 자신의 팬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때 일 안 하다가 명절 때 쉬지도 않나. 엄청 빨라. 가만히 좀 있어라 농협아”라며 소속사의 발 빠른 해명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 소속사는 NH미디어로 ‘농협’을 비유했다.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헤프닝인줄 알았어"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자체 디스?"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임창정만 신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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