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달샤벳 가은이 `아육대` 60m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221/B20150221104933320.jpg)
20일 방송된 MBC 설특집 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22팀의 아이돌 팀이 출전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 60m 달리기 결승전에는 타히티 지수, 달샤벳 가은, 카라 구하라, 러블리즈 정예인, 와썹 수진 등이 출전해 경합을 펼쳤다.
결과는 가은이 금메달, 지수가 은메달, 구하라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구사인볼트`로 불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구하라를 이긴 가은은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돌 스타들의 스포츠 경연을 다루는 `아육대`는 2010년 이래 명절마다 방송되고 있다. 이번에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진행을 맡았다. 인기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신인 아이돌 그룹까지 200여 명이 출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육대` 육상 결과, 달샤벳 가은이 금메달 땄네" "`아육대` 육상 결과, 구하라 동메달...예상 밖이다" "`아육대` 육상 결과, 가은이 구하라를 이겼네" "`아육대` 육상 결과, 가은이 구사인볼트를 제쳤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아육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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