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석우의 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20일 첫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계의 대부, 그러나 집에서 그냥 예림의 아빠 이경규, 37년차 연기파 배우 다은이 아빠 강석우, 딸 윤경이 바라기 아빠 조민기, 24살 어린 나이에 혜정이 아빠가 된 조재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된 강석우 딸은 우월한 미모를 과시하며 시청자 눈길을 모았다. 특히 강석우는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딸바보 면모로 함께 출연한 아빠들(조재현, 이경규, 조민기)을 경악케 했다.
강석우 딸 강다은은 "강석우 딸 강다은이다. 21세고 대학생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강다은은 "아빠가 항상 어떤 걸 하든지 같이 하는걸 되게 원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작은 일이라도 항상 같이 하자고 한다"고 아빠에 대해 폭로했다.
이후 강석우와 강석우 딸은 함께 아침을 준비하며 남다른 부녀애를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석우, 딸바보였네" "강석우 의외다" "강석우, 드라마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역할만 해서 딸바보 면모가 있는 줄 몰랐다" "강석우 딸 예쁘다" "강석우, 딸과 모든 것을 함께 하길 원하는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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